2022. 5. 2. 23:03ㆍ맛집
[오목교]서울호떡에서 꿀호떡 먹어보았습니다./ 서울호떡 오목교역점 후기/ 찹쌀 호떡 추천
안녕하세요 램쥐입니다:)
오늘은 따끈따끈한 호떡 집 포스팅을 들고왔는데요.

사실 신촌 버스정류장에 앉아서 자주 보았던 저 간판이었으나 사먹어본 적이 없었던 저인데요.
자주 다니던 오목교역 골목에 마침 같은 서울호떡집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어떤 곳인지 바로 보여드릴게요!!!
서울호떡(오목교 직영점)
서울 양천구 오목로54길 10 1층 서울호떡 오목교점
영업시간: 매일 12:00-21:00(라스트오더: 20:30)
전화번호: 070-4035-4000
포장가능, 배달가능
오목교역 8번출구에서 도보 2분거리에 위치.
아담하지만 깨끗한 인테리어와 위생적인 내부 분위기의 호떡집.

주문은 들어서자마자 키오스크로 이루어집니다.
컵과 포장으로 선택할 수 있었으며 일반호떡인 서울호떡과 쑥호떡 두 가지 종류가 있었어요.
아차차 모르고 커피는 못찍어왔네요!ㅠㅠ
저희는 포장으로 일반호떡 4개와 쑥호떡 하나를 주문했어요.
예전에 신나게 사먹을 때는 1000원이었던 호떡이 이제는 한개에 2000원이라니…
그래도 살짝 본 호떡의 크기도 크고 가게가 깨끗하니까 이 정도면 만족스러웠어요.ㅎㅎㅎ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구경하기… 그냥 이런건 만들고 굽는거 보는 재미가 있단 말이죠.ㅋㅋㅋ

보고 있자니 호떡 크기가 생각보다 컸어요.
그리고 기름에 튀기는 느낌이 아니라 딱 알맞게 노릇노릇 구워지고 있는 모습이 더 맛있어보이더라구요. ㅎㅎㅎ

포장도 꼼꼼히 해주셔서 얼른 챙겨들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먹음직스러운 호떡의 자태입니다.
실제로 보면 크기도 크고 꿀도 과하지 않게 정말 맛있었어요.
쑥 호떡도 맛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쑥호떡보다 일반 서울 호떡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오리지날이 최고)
그래서 며칠 후 다시 방문했습니다.ㅋㅋㅋ

이번에는 서울 호떡만 4개 포장해왔는데 포장 용기를 다르게 포장해주셨어요. ㅎㅎㅎ


쫀득거리면서 한쪽면은 노릇노릇하게 바짝 구워져서 더 맛있었던 호떡이었네요. ㅎㅎㅎ
포스팅을 하면서도 군침이 도는 것 같습니다.ㅋㅋㅋ

호떡은 항상 금방 식어서 굳는데 이렇게 친절한 설명까지 적혀있네요.
혹시 데워드실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목교역 8번출구에서 무려 도보 2분정도 밖에 안되니 접근성도 정말 좋고
동네분들도 많이 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럼 서울호떡 방문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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