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갈비 본점, 부드러운 돼지갈비 맛집 추천/ 반찬까지 맛있는 돼지갈비 맛집

2023. 4. 3. 00:50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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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갈비 본점, 부드러운 돼지갈비 맛집 추천/ 반찬까지 맛있는 돼지갈비 맛집

안녕하세요 램쥐입니다:)
오늘은 이번 주말에 가족들이랑 다녀온 갈비집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사실 여기는 저희 가족들이 돼지갈비가 먹고 싶을 때 자주 가는 맛집이라 다른분들도 꼭 다녀오셨으면 하는데요.
이번에는 제가 너무 생각이나서 다녀오자고 했답니다.ㅋㅋㅋ
어떤 곳인지 한번 보러가실까요~?


인천 송도갈비 본점

주소: 인천 연수구 능허대로 16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전화번호: 032-831-0000


저희가 다녀온 곳은 인천에 위치한 송도갈비 본점인데요.
여기 말고도 부천중동점, 안양점, 구리워커힐점, 문정역점, 판교브릿지타워점, 광교월드마크점 등 수많은 지점들이 있으니 알아보셔서
가까운 곳으로 방문하시면 좋을 듯 해요.

이렇듯 이 갈비집은 이미 소문난 맛집이지만 제 주변에 다른 분들은 아직 많이들 모르고 계시더라구요.
  


송도갈비 본점은 서울인 제가 살고있는 동네에서 가까워서 접근성도 좋기도 하지만
드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걱정은 따로 하실 필요가 없으실거에요.ㅎㅎㅎ

이 정도 규모의 인원도 수용하니 거의 이 집은 외식업계의 중소,중견기업정도 되는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sfg 라는 업체에서 옆에 바다쏭이라는 카페와 송도갈비를 같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저도 지난번에 가봤지만 바다쏭 카페는 한옥이랑 모던 버전으로 나눠져 있는데 송도갈비에서 고기 드시고 옆으로 바로 넘어가서 카페까지 이용할 수 있고,
카페도 넓고 예뻐서 사람들이 갈때마다 항상 북적였어요.ㅎㅎㅎ


1층수라간 (돼지고기, 소고기, 갈비탕)
2층,3층영빈관 (소고기 전용)
으로 사전에 키오스크로 웨이팅을 하고 들어가는 시스템입니다.


따로 예약을 안하고 가서 갈때마다 웨이팅 시간이 짧게는 5분에서 20분까지 걸리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슬슬 기다리면서 전시물 같은 모형들도 있고 산책로처럼 주변이 잘 꾸며져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데리고 오시거나 가족단위로 부모님들 모시고 오는 분들을 정말 많이 봤습니다.


드디어 자리에 착석을 했습니다. 건물 중간에 이런 경관으로 조성해놔서 그런지 답답하지 않아서 훨씬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ㅎ


인천 송도갈비 본점 메뉴판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테이블에 보니 항목별로 많이 구매할 경우 할인 프로모션도 많이 한다고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ㅎ


이렇게 저희가 주문한 생 한돈 양념구이 한상 차림이 나왔습니다.


이 집의 돼지갈비는 지방부분이 과하게 많지 않고 살코기가 더 많아서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그리고 갈비집에 가면 항상 반찬들도 중요하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위생적이면서 간이 많이 세지 않은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반찬들이 하나같이 맛있고 깔끔한 편이라
이 곳이 더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먼저 갈색빛의 윤기가 나는 맛있는 잡채도 있구요.


짜지않은 고사리무침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지튀김인데
정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들부들 촉촉합니다.


물김치도 새콤하니 아삭아삭 정말 맛있어서 부모님도 좋아하시는 반찬이에요.


마지막으로 저희 가족 리필대상 1순위인 오징어식해도 나오는데요.
이름이 왜 오징어식해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름의 출처 모를 이 친구는 정말 매콤새콤달콤하고 쫀득했습니다.

아, 참고로 가지튀김에다 오징어식혜를 얹어서 먹어도 정말 꿀맛입니다요.ㅋㅋㅋ


그리고 이 곳은 홀에 직원분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계속 구워주시기 때문에 정말 편리했는데요.
고기가 정말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ㅎㅎㅎ


드디어 고기가 다 익고나서 첫 입의 순간은 이렇게 욕심내서 크게 먹어줍니다.
고기와 오징어식해의 조합은 정말 최고에요.ㅎㅎㅎ

오징어식해가 그렇게 맵거나 많이 짜지도 않아서 고기랑 먹을때 듬뿍 올려서 먹고, 먹고나서도 리필이 가능하답니다.


어느정도 고기랑 반찬으로 배를 채우고나면
비냉/물냉도 많이 먹지만 이날은 된장찌개를 주문했습니다.

밥공기에 비해 크기 보이시려나요? ㅎㅎㅎ
두부에 호박이며 양파며 감자까지 1인 후식 된장찌개치고 양도 푸짐합니다.


사실 이렇게 밥이 땡기는 날에는 된장찌개를 같이 주문하면 딱이에요.
한 입 하고 된장찌개 국물 호로록 해주면 여기서의 임무는 다한 것이죠.

사진을 내려다보니 지금도 침이 고이네요.ㅋㅋㅋ

혹시 아직 안가보신분이 계시다면 한 번 들려보시길 추천드리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이만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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